성경모임 추구자료 (3회)
2011. 06. 10(금)
교재: 성경(회복역) / 진도: 마가복음 14:01~14:11
[개요]
2. 음모가 꾸며짐, 배반당하심, 사랑받으심 (14:1-11)
주님을 사랑할 기회를 붙잡음
베다니에 있는 시몬의 집은 교회 생활의 축소판이다. 이 축소판에 의하면 교회 생활은 주 예수를 사랑하는 깨끗케 된 문둥이들로 구성된다.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은 시몬과 그분께 기름을 부었던 여인이 했던 것처럼 그분을 그들의 완전한 대치로 취한다. 그들의 마음에는 성전을 위한 여지가 없다. 그들은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것에 의해서도 빗나가지 않을 것이다(5절).
거기에 있던 어떤 사람들이 "분내어 서로 말하되 무슨 의사로 이 향유를 허비하였는가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4-5절) 분낸 자들은 주님께 드리는 여인의 사랑을 허비라고 생각했다. 지난 십 구세기를 통해 수천의 귀한 생명들과 마음의 귀한 보물들과 높은 지위와 황금같은 장래들이 주 예수 위에 "허비" 되었다. 이러한 방법으로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그분만이 사랑스럽고 그들의 예물을 드리기에 가치가 있다. 그들이 그분께 부어드린 것은 허비가 아니라 그분의 달콤함을 간증하는 향기였다.
교회생활에서 우리의 대치이신 그리스도
우리는 13장에서 주님이 그분의 죽음을 위해 제자들을 준비하셨다는 것을 보았다. 그분은 14장에서도 이 준비를 계속했다. 주님의 준비는 하나님의 경륜이 어떻게 새 사람을 산출할 것인가를 계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새 사람의 출생은 산고의 고난을 요구한다.
마가복음 14장에서 주님은 그들의 사랑을 누리심으로 계속하여 제자들을 준비하셨다. 깨끗케 된 문두잉들로 이루어진 집에 들어가면서 그분은 잔치와 아울러 기름 부음을 누리셨다. 잔치는 내적인 만족의 문제이며 기름 부음은 달콤한 향기로 주님께 문언가를 부어드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베다니에 있는 시몬의 집에서 주님은 만족하셨으며 기름 부음 받으셨다. 그분은 하나님이 아닌 그분을 사랑하는 자 중의 하나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으셨다.
베다니에 있는 시몬의 집에서 주님은 모든 것을 대치하셨다.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은 그들 안에, 그들 주변에 그분 외에 아무것도 어떤 사람도 갖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오직 이 놀라운 인격, 그들에게 모든것 되신 분만 있었다.
우리는 14장 1절부터 11절에서 교회 생활의 축소판을 갖는다는 것을 지적했다. 특별히 우리는 만유를 포함한 대치이신 그리스도를 취하는 체험의 축소판을 갖는다. 그러므로 이 축소판으로 묘사된 교회 생활에서 우리는 우리의 대치이신 그리스도를 갖는다. 교회 생활 안에 있는 우리는 그분에 의해 께끗케 된 문둥이들이며 우리 마음 안에는 그분만이 자리잡고 있다. 우리 안에 , 우리 주위에 우리와 함께하는 그리스도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그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그분을 모든 것으로 취한다.
노예구주를 따르는 자들 중 하나가 그분께 그녀의 사랑을 최고로 표현하는 동안 다른 자는 그분을 배신하려 하고 있었다. 한 사람은 그분을 귀히 여겼으며, 동시에 다른 사람은 그분을 넘겨줄 준비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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