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1일 토요일

안식일을 지키는것과 금식의 내재적 의미

-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의 행함을 멈추면서 그리스도를 우리의 대치물로 취하고, 그리스도 외의 그 무엇에 대해서도 입맛을 갖지 않는 이 한가지 공과를 배우기를 원하신다.

이사야 55:1~3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들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혼이 살리라.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 영원토록 그분 안에서 안식할 수 있기 위하여, 그리스도에 의해 해고되고 대치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우리의 일을 멈추고, 우리의 의도를 그치며, 우리가 해고되고 대치됨을 뜻한다.
이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결과 우리가 살지 않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안에 사시는 것이다.(갈 2:20)

성경에 따른 금식의 참된 의미는 그리스도 이외의 모든 것에 대해 입맛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금식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한 식욕만을 가지며 그리스도 외의 어떤 것도 먹지 않게 된다.

사람들은 일하고 먹는 일에 바쁘기 때문에, 마음안에 그리스도를 위한 어떤 여지나 존재 안에
그리스도를 위한 어떤 역량을 갖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 따라서 그들은 모두 쉬어야 하고, 안식일을 지켜야 하며, 금식해야 한다.
안식하고 금식함으로써 우리는 과정을 거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성취하신 모든 것에 참여할 수 있다.



총체적으로, 그분의 존재와 그분께서 성취하신 것은 다만 신성한 물이며, 이 신성한 물은 바로 우리가 마시고 누리기 위한 완결되신 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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