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6일 토요일

대량 기업문서 파쇄현장



건축사무소는 흔히 '종이장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량의 파쇄문서가 발생한다. 매 두달에 한번꼴로 전문 파쇄업체에 더이상 보관이 어려운 도면들을 파쇄하는 작업을 하는데, 보통은 카트에 어마어마한 양의 도면들을 실어서 1층으로 나른다. 이후는 도착한 도면파쇄 차량이 도맡는다.






특수한 설비가 설치된 이동식 파쇄차량으로 도면이 들어가면 대부분 보들보들한 종이밥으로 산화된다.







보안문서 파쇄 전문업체 탑시큐리티...어떨때는 도면파쇄하는데 거의 반나절씩 써가며 파쇄를 했었는데, 이런 업체들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