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가는 길에 한티역에서 발견한 에스컬레이터들.
어마어마한 대열로 설치를 기다리고 있었다.
예전에 병원설계할때 에스컬레이터가지고
3-step이니 2-step이니 에스컬리에터 피트니 하면서
엄청나게 검토했던게 생각이 난다.
설계만 했지, 직접 설치하는 모습을 보고싶었는데...
에스컬레이터 내부를 직접 이렇게 적나라하게 들여다 본적이 없어서
참으로 신기할 따름이다.
이걸 슬라브에 걸때는 어떤 기계를 쓰는 걸까?
실내라 크레인도 쓰지 못할텐데...
시공하는 모습을 보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