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일 일요일

빌립보서 1장 19절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 예수그리스도의 영의 넘치는 공급(provision of the Spirit of Jesus christ))

빌립보서 1장 19절

 "왜냐하면 여러분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영의 '넘치는 공급'으로, 이러한 일이 결국에는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것을 나는 알기 때문입니다.

 19 οἶδα γὰρ ὅτι τοῦτό μοι ἀποβήσεται εἰς σωτηρίαν διὰ τῆς ὑμῶν δεήσεως καὶ ἐπιχορηγίας τοῦ πνεύματος Ἰησοῦ Χριστοῦ, ​

 ​넘치는 공급 : ἐπιχορηγίας (에피ㅎ코레기아스)

 '넘치는 공급'이라는 말은 단순히 헬라어를 직역한 것 '공급'에 용어설명상 '넘치는'이라는 수식어를 더한 것이다. 원문상의 단어 '에피코레기아스'는 그리스시대 유행했던 악극단의 단장이 소속 단원들의 모든 필요공급을 가리키는 단어였다. 당시 그리스 연극상 가면을 쓰고 무대에서 연기를 하는 자들과, 무대 바로 아래 악극을 연주하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었는데, 그 악극을 이끄는 단장은 악극단원들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였다. 일단 어떤 사람이 악극단에 가입을 하면, 더이상 생활의 필요를 염려할 일이 없었다. 왜냐하면 악극단장이 그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의 영의 공급은 사실상 넘치는 공급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원문에 가깝게 된다. 

사도바울이 그리스도를 살고, 많은 고난 속에서 그리스도를 확대할 수 있었던 힘의 원동력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영의 넘치는 공급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은 바로 '그 영' 인데, 그 영은 모든것을 포함한 것이다. 이 영을 우리가 소유하고 있다. 그러므로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이라면, 부족함이 없고 항상 넘침으로 충만한 것이다. ​ 부가적으로 그럼 이 예수그리스도의 영은 무엇을 포함하고 있는지를 알아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그 영은 요한복음 7장 39절에 언급된 그 영이다. ​요한복음 7장 39절 "이것은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이 받을 그 영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님꼐서 아직 영광그럽게 되지 않으셨기 때문에 그 영께서 아직 계시지 않았다. 그 영은 주님께서 육체가 되시기 전의 하나님의 영이시며, 그리스도의 잉태와 출생과 관련하여 성령이시며, 인성과 십자가 아래서 인간 생활을 하신 예수의 영이며, 죽음과 부활과 관련하여 그리스도의 영이며, 이제 이 모든것을 포함하신 그 영이 되셨다. 그러므로 그영 안에는 신성,인성,죽음,부활,생명 모든것이 복합된 영이다. 마치 출애굽기 30장 23절에서 25절까지에 나오는 복합적인 관유와 같은 것이다. "너는 또 가장 좋은 향료를 가져오되 액체 몰약 오백 세겔, 향기로운 육계를 그 절반인 이백오십세겔, 향기로운 창포 이백오십 세겔, 계피 오백 세겔을 성소의 세겔에 따라 가져오고 올리브 기름 한 힌도 가져오너라. 너는 그것들로 바르는 거룩한 기름을 만들되, 향 만드는 사람의 제조법에 따라 잘 복합된 향기로운 관유를 만들어라. 이것이 바르는 거룩한 기름이 될 것이다." ​ 다양한 성분의 약품이 올리브ㅜ 기름 한 힌에 더해져 거룩한 관유가 된다. 마찬가지로 주님의 모든 성분이 이 그 영안에 녹아 있으므로, 이제 우리는 그 영을 접할때 모든필요를 공급받게 된다. 사도 바울이 사도로써 받은 고난은 상상 이상이었다. 그가 맞은 매의 댓수와 돌에 맞은 횟수, 감옥에 같힌 횟수는 사도행전을 보면 잘 알수 있다. (단, 이 기록은 기록된 것일뿐, 실상은 그 이상이 것이다) 바울이 이러한 위협과 고난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이 많은 영적 유산들을 남길 수 있었던 해답은 바로 이 '그 영'의 넘치는 공급이었다. 당신은 힘들다고 말하지 말라. 당신은 지쳤다고 말하지 말라. 당신은 가망없다고 말하지 말라. 단지 이 한포의 약을 먹으면 모든것이 해결된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그 영의 넘치는 공급이 있었기 때문에, 절대로 궁핍하지 않았고, 절대로 절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부유했으며, 넘쳤으며, 심지어 남을 공급했다. ​ 바울이 천연적으로 강해서 이것을 인내했다고 생각하지 말라. 오히려 바울은 그 영을 의지 했다. 그러므로 당신이 주님의 인성과, 죽음과, 부활을 체험하기 원한다면, 반드시 그 영을 따라 살고 행해야 한다.

 (ἐπιχορηγίας)와 동일한 단어가 쓰인 다른 성경구절을 참고적으로 소개한다.

 에베소서 4장 16절

 "온몸은 그분에게서 나온 그 풍성한 공급을 해 주는 각 마디를 통하여, 그리고 각 지체가 분량에 따라 기능을 발휘하는 것을 통하여 , 함께 결합되고 함께 짜입니다. 그래서 몸이 자람으로써 사랑 안에서 스스로 건축되는 것입니다

 Ephesians 4:16 ἐξ οὗ πᾶν τὸ σῶμα συναρμολογούμενον καὶ συνβιβαζόμενον διὰ πάσης ἁφῆς τῆς ἐπιχορηγίας κατ’ ἐνέργειαν ἐν μέτρῳ ἑνὸς ἑκάστου μέρους τὴν αὔξησιν τοῦ σώματος ποιεῖται εἰς οἰκοδομὴν αὐτοῦ ἐν ἀγάπῃ.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classic travel]-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The father of symphony)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

하이든이 수많은 교향곡을 작곡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름아닌,
그의 고용주 덕분이었다.
당대 음악가들은 고용주들이 원하는 음악만을 작곡 할 수있었기 때문에,
본인의 감정과는 상관없이 슬퍼도 기쁜음악을 혹은 기뻐도 슬픈음악을 작곡하여야 했다.
반면 하이든은 29세때 헤스테르하지 후작의 부악장으로 있으면서,
그가 하고자 하는 음악을 하도록 허락 받았다.
그와 함께한 31년간 하이든은 약 100곡이상의 교향곡과 70곡의 현악4중주곡을 작곡할 수 있었다.

마치 좋은 건축주를 만나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많은 수작을 남긴 건축가들과 같다고 할까.

하이든이 교향곡을 그토록 작곡한 이유는 고전주의의 시대상과
교향곡의 형식이 아주 절묘히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즉, 균형과 조화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음악형식이었던 것이다.

보통 교향곡(symphony)는 1악장은 빠르게, 2악장은 느리게, 3악장은 매우 빠르게 연주된다.
또한 보통 3악장에서는 3/4박자의 왈츠풍의 음악을 많이 넣는다.
글에서 따지면 기승전결과 같은 음악이 바로 교향곡인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조화와 균형의 곡이다.
교향곡은 당대 유행했던 고전주의를 가장 잘 표현해 담을 수 있는 형식이었다.

하이든이 지은 교향곡들은 특이한 별칭들을 가지고 있다.
예를들면
<아침>, <낮>, <저녁>, <슬픔>, <고별>, <수난>, <사냥>, <왕비>
등이 있는가 하면,
<곰>, <암닭>, <화재>, <멍청이>
등과 같은 익살스런 제목의 교향곡도 있다.

이러한 별칭이 붙은 이유는 그가 너무 많은 교향곡을 지었기 떄문에
후세 사람들이 곡들을 구분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쉽게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