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띠끄 호텔이란 무엇일까?
부띠끄호텔의 시작은 1984년으로 거슬러 올라 간다.
이미 호텔의 고급화는 그 끝을 다했고,
더이상 고급호텔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지루해진 일부 부호세력들을
대상으로, 독특하고 개성있고 특징이 있는 호텔이 기획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부띠끄 호텔의 시초였다.
사실 고급호텔은 개개인의 취향이나 가치를 파악하지 않고,
전부 고급화시키는것 까지는 좋았지만, 획일화된 고급장식물들은
더이상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킬수가 없었다.
1984 Morgans Hotel Newyork
1984년 뉴욕의 모건스는 호텔을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또 하나의 겔러리로써의 호텔을 제안했다.
또 1998년도에는 W호텔이 뉴욕에서
"놀라운 경험"을 캐치프레이즈로
고객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중심가치로 가져가겠다고 결정했다.
즉, 고객이 중요시 여기는 것,
당일 고객이 실제로 사용하는 베게, 목욕용 비누 등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다.
즉, 부띠끄 호텔은
전통적인 것에 대한 염증,
비일상성에 대한 기대,
Noblesse Nomad족에게 있어서
하나의 도심속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였다.
Ian Schrager Designer's Hotel
본격적인 Boutique 호텔의 활성화를 주도한 사람은
미국의 이안 슈레거 (Ian Schrager)였다.
그는 떠도는 상류 노마드층을 위해
마치 살롱과도 같은 호텔을 제안했다.
그 특징으로 로비를 들 수 있는데,
획기적이고 개성있는 로비를 두고,
저녁이면 이 로비에 투숙객들이 모여 연회를 연다.
이 연회에는 아무나 함께하지 못하고, 오로지 상류계층에서
좀 논다 싶은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는 일종의 살롱이 되는 것이다.
이런 부띠끄 호텔의 특징이 있다.
1) 로비의 Socializing
2) 도심속의 리조트
3) 가격이 너무 비싸지 않음
4) 조용함
일반호텔과 부띠끄 호텔의 차이점
기존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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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띠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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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Away From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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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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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일성, 효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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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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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ard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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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qu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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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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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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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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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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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or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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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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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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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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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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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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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띠끄 호텔이 성공을 거두자
그간의 대형호텔들은 앞다투어
서로의 부띠끄 호텔을 만들기 위해
Chain Boutique를 만들게 된다.
위의 이미지들은 대표적인
부띠끄 호텔들의 로고들이다.
대표적 Luxury Chain Boutique 호텔로는
W hotel의 Budget호텔은 Starwood 호텔
Hyatt 의 Budget은 Andaz 호텔
Intercontinental의 Budget은 indigi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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