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2021년
개통
2015년 3월 19일자로 국토교통부 보도자료에 나온 자료에
의하면, 삼성역에서 동탄까지 20분이면 도달 가능한 광역급행열차가 오는 2021년 개통될 예정이라고 한다. 국토교통부는 철도건설법에 따라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개요는 서울(삼성)에서 경기(동탄)까지를 총 사업비
1조 5천억원을 들여 정거장 5개소 총 연장 37.9km(삼성~수서간 9.8km 신설, 수서~동탄 28.1km는 기존노선 활용)이다.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동탄 신도시, 용인 등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적극 추진해온 사업이었다. 2021년
삼성~동탄 구간이 개통되면 최고속도 180km/h 이상의 열차가 투입될 계획이며 서울과 판교, 용인, 동탄 사이를 오가는 이용객들의 교통시간을
최대 50분까지 단축시킬 수 있어 여가시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 한다. 현재 광역버스로는 약 1시간, 승용차로는 70분이 걸리던 것이
광역철도 개통시 20분이면 주파가 가능하게 된다.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노선도
또한 승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하여 종횡 방향 좌석
혼합배치 차량을 도입하고, 수도권 전철노선들과 쉽게 연계할 수 있도록 모든 광역급행철도역을 환승역으로 계획하는 등 이용 편의성이 극대화 된다.
(광역급행철도 역 : 5개소 (삼성, 수서, 성남, 용인, 동탄). 기본계획 고시 이후 설계 발주, 공사 착수 등 건설절차는 사업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결론: 동탄,
용인, 성남, 집값 올라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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