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7일 토요일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Classic tour with Gumnanse)]-프롤로그(Prologue)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이 책을 집어든 이유는..개인적으로 클래식을 좋아하지만,
요즘들어 정말 다양한 작품들이 많다는 걸 새삼 깨달아 가면서 였다..

베토벤,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스트라빈스키

이사람들 언제적 사람들이야?
뭔가 계보도 있고, 사조도 있는것 같은데..
뭔가 알고 들으면 더 재미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였다.

더군다나. 이제 자녀를 두명이나 키우게 되면서,
이들에게 어릴적 풍부한 감성과 지적 인프라를 구축해 주기 위해
클래식을 들려주려면, 먼저 나부터 좀 알고 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였다..

그러던 와중에..이번에도 여전히 회사 서고를 찾다가..
이 책을 찾았다..
두권으로 이루어진 책인데..

내 생각에 이책은 약간은 지식전달책이기 때문에
한번에 리뷰를 마치기는 어려울것 같다.
챕터별로 내용을 정리해 나가는편이, 나를 위해서 또한, 다른 독자들을 위해서도 유익하지 않을까 싶다.

게중 오늘은, 간단히 목차만 다루고, 약간의 기대감?
정도만 전달하고 싶다..





금난새씨는 대중에 꾀나 잘 알려진 지휘자 이다.
광고에도 자주 등장하셨고..
베를린 음대, KBS교향악단 전임지휘자, 수원시향 지휘자,
잘 알려진 유라시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장
암튼 화려한 경력에 또하나 주목할 것은..

청소년 음악회?
이걸통해서 다만 지휘만을 가지고 평판을 쌓았다기 보다.
음악을 통한 스토리 텔링 기법? 정도를 전수했다고 할까.

단순히 음악연주만으로 마에스트로라는 호칭을 듣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대중에게 얼마나 다가가느냐는 또 다른 이야기 인듯 싶다.

그런 의미에서 금난새씨는 후자의 면에서 꾀나 쫓아가 볼만한 사람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을 통해서 얼마나 내가 클래식 박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적어도 이 곡은 누가 어떤 생각으로 지었다..정도는 알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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